제가 스마트스토어를 오픈하게 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때는 바야흐로 올해 5월이었어요. 친한 대학교 친구가 벚꽃놀이가자고 노래를 부르더라고요. 근데 그친구는 아기자기 하고 여성스러운 걸 좋아하는 편이죠. 그리고 그친구는 사진을 찍히는 것도 좋아하고 찍는 것도 좋아하는 친구라 벚꽃 구경할 때 벚꽃화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촌스러운 왕벚꽃 화관을 비싸게 팔더라고요. " 아! 내가 더 이쁘게 만들수 있을 것 같다. 그래 내가 만들자!" 평소에 자주 가는 핀터레스트에서 다양한 벚꽃화관 디자인을 보면서 예쁘고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화관으로 골랐어요. 그래서 친구랑 벚꽃놀이할때 이쁘게 사진 찍자로 시작되었죠. 그런데 친구가 농담으로 화관 만들어서 팔아봐 이러더라고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