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라이프/얼마나 맛있길래?

여의도 이룸 구내식당 7월 2-3일 점심메뉴 - 치킨는 늘 옳다

린이네 2019. 7. 4. 13:07

안녕하세요~~ 원래 오늘은 어제 3일 식단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어제는 회사에 일이 많아서 2일과 3일 식단 메뉴를 같이 소개해드겠습니다. 

 

7월2일 구내식당 식단

치킨/ 쌀밥/양파피클/김치콩나물국/메추리알장조림,/미역줄거리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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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에는 단체급식에서 정말 보기 힘든메뉴가 나왔어요. 

그것도 점심메뉴로 2일에는 바삭한 맛이 일품인 치킨이 나왔어요.

마음같아서는 밥, 국, 반찬, 제외하고

양파 피클이랑 치킨만 가지고 오고 싶었으나,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단체급식이라

밥과 먹을 수 있을 양이 치킨 3조각에 만족했답니다. 

눅눅할 줄 알았는데 바삭하고 치킨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7/3일 구내식당 식단

쌀밥/카레돈까스/유부미소국/참치양채추무침/깍두기/ 고추콩나물잡채 

그리고 위 식판은 어제 먹었던 점심 메뉴에요.

어제는 제가 정말 정말 좋아라하는 참치회가 반찬으로 나왔어요.

물론 양배추 채썬 것과 당근의 비중이 높지만 회무침이 나왔어요.

그리고 짜지 않고 시원한 미소국이 좋더라고요.

 

이날은 밥의 변화구?를 줄수 있는 메뉴였어요. 요즘처럼 더워서 입맛이 없을 때에는 

양배추 참치회 무침을 밥 위에 올리고 초고추장을 뿌려 회덮밥으로도 먹을 수 있고,

저처럼 돈까스 소스로 나온 카레를 밥위에 같이 올려서 먹으면 카레덮밥으로

먹을 수 있죠.

저희 회사 대표님께서는 구내식당의 고추콩나물 잡채를 매우 좋아하셔서

카레와 잡채를 같이 비벼서 신개념 잡채밥을 드시더라고요.

일다 정말 맛있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